뉴스1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4% 정도 상승하는 데 비해 시총 2위 이더리움은 8% 이상 급등, 가격이 4000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7일 오전 8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87% 상승한 6만611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8.45% 급등한 3825달러를 기록, 4000달러를 향해 가고 있다. 이더리움 사상 최고치는 지난 2021년 11월 기록한 4800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 상승률이 더 높은 것은 이더리움이 다음 달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고, 5월이면 미국의 증권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허용할 전망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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