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비트코인이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주가가 4일(현지 시각) 20% 이상 폭등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3일(현지 시각) 1,079 달러에 마감한 후 4일(현지 시각) 1,200달러에 시작해 장중 최고인 1,339 달러에 도달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세계 기업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창립자이자 의장인 마이클 세일러는 유명한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영원이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4일(현지 시각) 기록된 비트코인 가격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 가치는 128억 달러에 이른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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