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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바이낸스에 100억 달러 벌금 부과한 적 없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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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바이낸스에 100억 달러 벌금 부과한 적 없다" 일축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4.03.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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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나이지리아 위원회가 금융 범죄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벌금을 부과했다는 소문에 대해 나이지리아 정부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3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대통령의 고문인 바요 오나누가(Bayo Onanuga)는 바이낸스에 대한 100억 달러 벌금에 대한 추측을 부인하며 "BBC에 보도된 주장은 잘못 인용된 결과"라고 말했다.

현지 뉴스 매체인 피플스 가제트(People’s Gazette)에 따르면, 오나누가는 자신의 말이 허위로 표현되었으며 바이낸스에 대한 벌금을 확정적으로 결정한 바 없다고 전했다. 그는 "바이낸스에 벌금을 통보했거나 그것이 100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며 "벌금 가능성에 대해서만 언급했으며,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또한 100억 달러의 벌금에 대해 알지 못하며 나이지리아 정부와 벌금을 협상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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