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휴먼 인스티튜트(Human Institute)가 웹3.0 신원 검증을 위한 프라이버시 생체 손바닥 인식 기술인 휴머니티 프로토콜(Humanity Protocol)을 출시한다.
20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휴미니티 프로토콜은 애니모카 브랜드, 폴리곤랩스와의 협력으로, 폴리곤 체인 개발 키트(CDK) 테스트넷에서 출시됐다. 프로토콜은 프라이버시 중심의 신원 검증 솔루션을 통해 웹3 채택을 강화하고자 한다.
테렌스 콰크(Terence Kwok)가 설립한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홍채 스캔과 같은 생체 인증 방법에 비해 침습성이 덜한 대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애니모카 브랜드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인 야트 시우(Yat Siu)에 따르면, 개인 증명 솔루션은 사용자에게 침해적이고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은 반면,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사용자에게 더 나은 형평성과 포용성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프로토콜의 기본 레이어 2인 폴리곤 CDK는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영지식 증명(ZKP)을 활용하며 신원 검증을 위한 역사증명(PoH) 합의 메커니즘을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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