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클레이스왑(KSP)과 에스클레이(SKLAY)의 유의종목 연장을 공지했다.
20일 거래소는 '유의종목 지정 및 거래지원 종료 정책'에 따라 클레이스왑과 에스클레이의 유의종목 연장을 밝혔다.
클레이스왑과 에스클레이는 지난 1월 5일 오지스(Ozys)의 주요 서비스인 오르빗 브릿지에 중대한 보안 이슈 발생으로 프로젝트 팀으로부터 운영하는 여타 주요 서비스에도 영향도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어 해당 사항에 대한 진위여부 파악 및 기타 투자자 피해 방지를 위해 유의종목으로 지정되었다.
이후 프로젝트측은 유의종목 지정 사유에 대한 소명 자료를 제출했고,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향후 2주 간 연장한다는 것이 코인원의 설명이다.
유의종목 지정 기간 동안 해당 가상자산들의 입금은 중단된다. 해당 기간 동안 해당 가상자산에 입금을 시도할 경우, 처리가 불가하다고 코인원은 덧붙였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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