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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3년 전 ETF 마케팅 위반 인정… SEC 벌금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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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3년 전 ETF 마케팅 위반 인정… SEC 벌금 동의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4.02.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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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자산 운용사 반에크(VanEck)가 2021년 소셜 미디어 중심의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와 관련된 혐의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175만 달러의 벌금 지불에 합의했다.

18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EC는 지난 16일 성명을 통해 반에크 소셜 센티먼트 ETF 출시 동안 반에크가 제품 마케팅에 저명한 소셜 미디어 인물의 참여를 완전히 공개하지 않았다며 반에크에 민사 처벌을 부과했다.

이 ETF는 소셜 미디어 및 기타 데이터 소스에서 얻은 긍정적인 통찰력을 사용하여 지수를 따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SEC는 반에크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펀드의 성공을 촉진했으며 영향력 있고 분열을 일으키는 인물과 협력하여 펀드의 매력을 높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SEC는 인플루언서를 명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앞서 바스툴 스포츠(Barstool Sports) 창립자인 데이비드 포트노이(David Portnoy)가 반에크 ETF의 홍보와 연결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규제 기관은 "인플루언서의 수수료가 펀드의 성장과 연결되어 펀드가 확장됨에 따라 보상이 더 높아지는 것을 보장하는 미공개 세부 사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반에크는 SEC가 주장한 투자회사법 및 투자상담사법 위반에 대한 명령에 대해 결과를 인정하거나 거부하지 않고 정지 명령, 경고 및 필요한 재정적 처벌을 받아들여 175만 달러의 벌금 지불에 합의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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