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디지털 자산 투자 플랫폼 코인셰어스가 지난해 연간 매출 1억85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3일(현지 시각) 코인셰어스는 2023년 4분기 보고서에서 회사가 4분기에만 4,212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코인셰어스는 2022년 4분기 EBITDA(이자비용, 세금, 감가상각비 등을 빼기 전 순이익)는 -3,011만 달러였던 반면 총 수입은 -4,694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총 관리 자산(AUM)이 38억1,000만 달러라고 전하며 전체적으로 2023년 수익, 이익 및 기타 수입은 1억 840만 달러라고 밝혔다.
코인셰어스 AUM은 2022년 말 이후 109% 증가했다. 회사는 이러한 증가가 2023년 디지털 자산 가격 회복에 따른 것으로 코인셰어스의 제품으로 순유입이 증가한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코인셰어스의 CEO인 장 마리 모그네티(Jean-Marie Mognetti)는 "이러한 성공을 이끈 것은 모든 사업부와 기업의 단결된 노력"이라며 "2023년은 기록상 두 번째로 좋은해로 우리 전략의 견고성과 운영 강점을 확인시켜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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