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지난 1월 NFT(대체불가토큰)가 이더리움의 수익을 넘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31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가치가 높은 NFT 500개를 추적하는 난센(Nansen)의 NFT-500 지수는 연초 대비 9.35% 상승했다. 반면 매체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같은 기간동안 2.2%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니모카 브랜드의 창립자 얏 시우(Yat Siu)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NFT와 게임파이(GameFi) 시장의 투기꾼이 대부분 떠났고, 남은 사람들은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반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크립토슬램 데이터에 따르면 이같은 상승은 NFT의 평균 가격이 13%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이뤄졌다. 또한 NFT의 거래 수는 30% 증가했지만 판매량은 36% 감소한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워시 트레이딩이 전체 거래량의 3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시 트레이딩은 구매자와 판매자가 공모해 수요를 가장하는 시장 조작의 한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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