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현 경영진이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미국 로펌 설리반앤크롬웰을 통해 제3순회항소법원에 서한을 전달하며 "올해 안에 챕터11 회생 절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FTX 측은 "올해 중반까지 회생 절차에서 벗어나 전 세계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피해 복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채무자(FTX)는 무담보 채권자 공식 위원회, FTX닷컴 미국 외 고객 임시 위원회, FTX 디지털 마켓 주식회사(바하마 소재)의 공동 파산관재인(JOL)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케이스의 초점은 불필요한 소송이 아닌 채권자들과 피해자들의 피해 복구에 맞춰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아직 채무자는 예상되는 자산 회수 규모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제공할 수 없다"면서 "2024년 1월 31일로 예정된 심리에서 이를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
-
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
-
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
-
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
-
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
-
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