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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갑 사진작가, 34번째 개인전 '성곽의 빛, 수원화성' 사진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비영리단체나 시설에 액자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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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갑 사진작가, 34번째 개인전 '성곽의 빛, 수원화성' 사진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비영리단체나 시설에 액자 증정"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4.01.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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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풍경과 대표적인 시설물의 낮과 밤, 사계절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강희갑 사진작가의 34번째 개인전 '성곽의 빛, 수원화성' 사진전이 오는 1월 30일부터 2월25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강희갑 사진작가가 선조들이 남긴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을 뿐 아니라, 버려지는 3단 화환 대신 작품을 담은 액자화환을 보내며 사용한 액자는 지역 내 비영리단체나 시설에 증정하는 친환경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강희갑 작가는 “수원화성 사진전 '성곽의 빛, 수원화성'을 통해 수원화성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갑진년 새해 큰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의미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액자화환은 사회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함께 전달하며 친환경 생활속 ESG경영을 실천하는 특별한 선물입니다. 이번 증정을 통해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내 비영리단체나 시설에서 이를 감상하며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 소감을 밝혔다.

강희갑 작가는 지금까지 34번의 개인전을 개최한 중견작가로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추진 중인 승일희망재단을 후원하는 등 예술작품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경조사나 각종 행사 때 한 번 쓰고 버려지는 3단 화환 대신에 작품을 담은 액자화환을 보내며 설치한 액자는 행사주최자에게 선물로 증정하는 사업체 벨라비타㈜를 대표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기업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성곽의 빛, 수원화성' 사진전은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강희갑사진작가의 노력은 수원화성박물관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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