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워처구루가 공식 X를 통해 "블랙록이 자사의 비트코인 현물 ETF로 4억9700만달러(약 6530억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1만1439비트코인(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와 매직에덴 출신 전문가는 X를 통해 "사람들이 블랙록과 같은 대형 ETF가 가상자산 시장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며 "그들은 이미 상당량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버퍼 계좌를 사용해 꾸준히 비트코인을 매입하며 시장 사이클에 초점을 맞춰 버퍼 계좌를 운용한다"며 "따라서 시장에 갑작스러운 변동성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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