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글로벌 스포츠 NFT 전문 기업 300FIT가 테디베어코리아와 스포츠 선수 및 테디베어 IP를 활용한 NFT 콜라보레이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각 프로젝트의 전문성과 강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협업 NFT 제작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300피트가 추구하는 스포츠선수의 가치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곰인형 캐릭터인 테디베어의 매력이 합쳐져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NFT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300피트가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선수의 특징을 테디베어에 접목한 NFT 제작을 추진한다. 기존 테디베어 콜렉터들과 스포츠팬들에게 우리가 사랑하고 응원하는 스포츠선수들을 귀여운 테디베어의 형태로 제공하여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특히, 신유빈, 이용대, 이대훈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양사는 공동 전시회 개최, 부스 참여 진행 등 사업분야의 공유를 통해 지속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테디베어코리아는 탄생 120주년이 되는 2022년부터 테디베어를 통한 사회공헌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자는 의미에서 설립되었으며, 한국의 테디베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예로 각 지역에 테디베어 박물관을 개관하고 있으며, 이영애, 김연아, 비, 서현 등 유명인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테디베어가 단순히 인형 만들기 강좌나 아이들의 장난감을 넘어 콘텐츠와 문화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로 협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테디베어가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고유한 아트워크로 재탄생해 단순한 인형이 아닌 문화와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세계적으로 수많은 수집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00FIT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스포츠 IP를 활용하여 디지털 자산을 창출하고 스포츠 선수와 팬들에게 웹3 스포츠 생태계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스포츠 선수들의 특별한 모습을 담은 3D 피규어 NFT 뿐만 아니라 생생한 경기 영상, 기록, 스토리 등을 담은 순간을 디지털 자산으로 발행하고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2022 팀코리아 NFT 발행, 2023 항저우 KOREA VICTORY NFT 발행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마다 NFT 제작을 통해 한국 스포츠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300FIT 송태건 대표는 "우리 선수들이 오랜동안 사랑받아 온 테디베어와 함께 NFT 프로젝트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라며 “이번 협력으로 스포츠NFT 생태계가 새로운 영감과 매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접근과 독특한 아트워크 제작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info@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