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반에크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BTC)을 뛰어넘는 디지털 가치 저장소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1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얀 반 에크(Jan van Eck) CEO는 지난 16일(현지 시각)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인터넷 가치 저장 수단이 비트코인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 사용자는 5,000만 명이므로 네트워크성의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이 '거품'이라는 일부 비난을 일축하며 "매 시장 주기마다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는 자산은 없다"라며 "비트코인은 우리 눈앞에서 성장하고 있는 확실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반에크는 비트코인이 향후 12개월 내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