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아발란체의 AVAX 토큰이 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걸친 변동성에도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기본 토큰은 지난 10일부터 급등하면서 현재 약 4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상승 추세는 현재 1조 6천억 달러에 달하는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6% 이상 크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이다.
이날 인투더블록은 "대형 AVAX 거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주 10만 달러가 넘는 거래가 약 1,000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코인셰어스의 분석가는 "지난 11월 JP모건과 아폴로(Apollo)는 아발란체가 실제 자산 토큰화를 테스트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는 소식을 발표했는데, 이는 이러한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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