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NFT 시장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분산형 앱 추적 플랫폼 DappRadar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NFT의 11월 거래량이 10억 달러에 육박하면서 대세에 합류하기 시작했다.
또한 자료에 따르면 NFT 산업은 2개월 연속 상승 모멘텀을 유지했다. 11월에만 거래량이 125%나 급증했는데, 이는 NFT 채택에 대한 투자자들의 행동의 변화를 시사한다.
NFT 매출은 10월 9일 기준 5,600만 달러에서 11월 5일 기준 1억 2,900만 달러까지 증가했다.
또한 거래량 증가와 별도로 NFT 거래 평균 가치도 126 달러에서 270 달러로 114% 상승했다.
슈퍼레어(SuperRare)의 공동창업자인 조나단 퍼킨스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최악의 하락장은 우리 뒤로 지나갔으며 상황이 반전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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