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출범한 가상자산 지지 단체 스탠드 위드 크립토(Stand With Crypto)가 2024년 미국 대선 후보자들을 모아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4일(현지 시각) 스탠드 위드 크립토는 공화당 후보 에이사 허친슨(Asa Hutchinson)과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 민주당 후보 딘필립스(Dean Phillips)가 11일 뉴햄프셔에서 디지털 자산 관련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캠페인에 초대된 후보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무소속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후보, 공화당원 더그 버검, 니키 헤일리, 론 드산티스, 크리스 크리스티가 포함됐다.
스탠드 위드 크립토는 "이 특별한 기회를 통해 각 대통령 후보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며 "주제는 암호화폐 관련 문제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 포럼은 후보자들이 뉴햄프셔 예비선거에 앞서 다양한 정책에 대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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