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의 대선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가 비트코인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북미 블록체인 서밋(North American Blockchain Summit)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수백 명의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애호가들이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치인과 업계 지도자들의 정책 및 규제 개발에 대해 이야기했다.
행사엔 무소속 대선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를 포함해 공화당 대선 후보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와 와이오밍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텍사스 상원의원 테드 크루즈(Ted Cruz) 등 현직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도 소유하고 있다"라며 "내가 공직에 오른다면 비트코인을 더욱 가치있게 만드는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개인 포트폴리오에 이익을 주기 위해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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