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테더(Tether)와 비트파이넥스(Bitfinex)를 상대로 제기한 집단 소송이 완전히 종결되었다.
15일(현지 시각) 테더는 성명을 통해 소송을 제기한 원고 숀 돌리프카(Shawn Dolifka)가 최근 판결에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소송이 종결되었다고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테더와 비트파이넥스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집단 소송 소장의 수정 허가 신청을 기각한 미국 뉴욕 남부 지방법원 결정에 대해 숀 돌리프카는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돌리프카와 동료 원고인 매튜 앤더슨(Matthew Anderson)은 소송에서 "테더의 스테이블코인 USDT가 미국 달러와 1대1로 뒷받침된다는 테더의 진술은 허위"라고 주장했다. 법원은 8월에 소송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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