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아발란체(Avalanche) 블록체인 팀인 아바랩스(Ava Labs)가 전체 직원의 12%를 해고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11월 7일(현지 시각) 아바랩스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에민 귄 시러(Emin Gün Sirer)는 X(트위터)를 통해 회사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귄 시러는 "이러한 인력 감축은 아바랩스의 12%에 영향을 미쳤다"라며 "이를 통해 회사와 아발란체 생태계 성장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 리소스를 재할당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링크드인에 따르면 구조조정 전 아바랩스의 전체 직원의 수는 약 335명으로 약 40명의 직원이 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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