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독일 우편 서비스 전문 도이치 포스트(Deutsche Post)가 암호화된 우표를 출시한다.
27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도이치 포스트는 11월 2일에 최초의 한정판 우표를 출시할 예정이다. 도이치는 X(트위터)를 통해 "독일 최초의 암호화된 우표가 온다"고 말했다.
이 우표의 특징은 소유권을 나타내는 NFT로 만들어진 디지털 이미지가 함께 제공된다는 점이다.
우표는 인공지능(AI)이 생성한 브란덴부르크 문이 픽셀화된 이미지로 포함되어 있다.
도이치 포스트는 향후 우표에는 다른 상징적인 독일 랜드마크를 포함시킬 계획이다.
도이치 포스트 관계자는 "총 25만 장이 발행될 예정"이라며, "상대적으로 많은 발행량으로 독일의 전통적인 우표 애호가 커뮤니티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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