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8:57 (금)

카르다노 네트워크 '디파이 채택' 급증… 민스왑·인디고 선두
상태바
카르다노 네트워크 '디파이 채택' 급증… 민스왑·인디고 선두
  • 편집팀
  • 승인 2023.10.30 11: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고급 지분 증명 합의 메커니즘으로 유명한 카르다노 네트워크(Cardano)에서 디파이(DeFi) 채택이 급증하고 있다.

29일(현지 시각) 유투데이는 카르다노 기반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인디고(Indigo)가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상위 10개 중 한 자리를 차지하며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카르다노 프로토콜 선두는 총 예치금(TVL)이 4,762만 달러인 탈중앙화 거래소 민스왑(Minswap)이다.

일시적으로 1위를 차지했던 인디고는 4,694만 달러의 TVL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각각 2,121만 달러와 1,316만 달러의 TVL을 기록한 대출 플랫폼인 리크위드(Liqwid)와 옵팀(Optim) 파이낸스가 바짝 쫓아왔다. 지난 한 달 동안 1,000% 이상 성장한 아스타터(Astarter)의 폭발적인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보도에 따르면 전체 디파이 환경에서는 이더리움이 222억 2,800만 달러의 TVL과 942개의 활성 프로토콜로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트론(Tron)과 BSC가 각각 77억 9,300만 달러와 31억 9,900만 TVL로 그 뒤를 이었다. 

메이커다오(MakerDAO)는 47억 8,000만 달러라는 엄청난 시가총액으로 선두를 유지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탈중앙 신용 플랫폼인 메이커다오는 사용자가 다이(DAI) 스테이블코인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뒤를 이어 단일 체인에서 운영되는 또 다른 프로토콜인 저스트스테이블(JustStables)이 16억 4,400만 달러의 TVL을 기록했다. 탈중앙 대출 프로토콜인 리퀴티(Liquity)는 6억 4,834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확보하며 상위 3위를 차지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