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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에서 깨어난 '사토시' 닉네임 X 계정, 'BTC 기본 원칙·반감기'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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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에서 깨어난 '사토시' 닉네임 X 계정, 'BTC 기본 원칙·반감기' 언급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10.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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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2018년부터 휴면 상태였던 '사토시' 닉네임의 X 계정이 최근 활성화되고 메시지를 게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유투데이는 트위터의 '@satoshi' 계정이 지난 3일(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암호 언어로 뒤덮인 새로운 메시지를 업로드하여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광범위한 추측과 조롱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이 메시지는 보편적 접근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비트코인의 기본 원칙을 강조했다. 또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중요한 이벤트인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반감기는 코인의 경제적 역학 관계에 변화를 가져와 또 다른 주요 상승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메시지는 진실을 억압하려는 사람들을 은밀하게 암시하며 '2024년은 용의 해'라고 언급하여 많은 해석이 가능한 모호한 진술을 남겼다.

이 최신 게시물은 5일 오후 1시 25분(한국 시각) 기준 2000 여개의 댓글과 97만8000번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 계정이 익명의 비트코인 창시자와 실제로 관련이 있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 나카모토는 익명성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보안 위협을 야기하는 플랫폼에 관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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