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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문화기반 K타로카드' AMC 재단, 신개념 K-Tarot NFT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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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문화기반 K타로카드' AMC 재단, 신개념 K-Tarot NFT 론칭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3.09.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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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한국의 전통 문화를 고품격 이미지에 담은 타로카드 기반 NFT가 새롭게 출범한다. AMC 재단은 1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타로카드인 K-Tarot Card를 기반으로 한 'K-Tarot NFT' 플랫폼을 론칭했다"고 전했다.

AMC 재단의 K-Tarot NFT는 NFT 작가이자 타로 리더인 'Taro j'가 약 2년에 걸쳐 작업한 22장의 타로카드로 구성돼 있다. 기존에 알려진 서양식의 평범한 타로 카드가 아닌, 한국문화 컨텐츠를 오마주한 전통적인 타로 카드인 점이 눈길을 끈다. 
 

타로 카드 속 인물들은 갓과 도포, 한복 등 한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있으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한국의 음악과 드라마, 영화 속 스타들을 연상케 한다. 또한 카드마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 하고 있어 각 타로카드가 담은 의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마법사 카드는 조선시대 과학자 장영실을 오마주, 연인카드는 성춘향전, 전차 카드는 고구려를 건국한 동명성왕을 오마주하는 등 한국의 전통 문화 및 위인을 세계에 알리기에도 충분하다.

AMC 재단 관계자는 "타로카드 콜렉터는 물론이고, 전세계 한류팬 및 오리엔탈리즘 매니아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실제로 이달 1일 부터 진행한 민팅에서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K-Tarot NFT는 최초의 타로카드인 메이져 아르카나의 22장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0번부터 21번까지 인생의 크고 작은 사건을 나타낸다. 정방향(Black Edition), 역방향(White Edition)으로는 총 44장으로 구성되며, 각 카드는 그림 화풍별로 +1부터 +10등급까지 나뉜다.

또한, 랜덤박스(Random Box)를 통해서 작가가 직접 수작업으로 그린 오리지널 카드와 AI가 구현한 페이크 카드를 발행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크 카드 5장은 Union(합성) 기능을 통해 오리지널 카드로 만들 수 있으며, 오리지널 카드는 (ReArt) 기능으로  +1부터 +10단계로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카드를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오리지널 카드를 보유하면, 카드 보유 수에 따라 이자수익을 받을 수 있으며, 높은 레벨의 카드를 소유한 탑랭킹 홀더들은 잭팟과 같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즉, 페이크 카드를 모아 오리지널 카드로 만들고, 더 높은 레벨의 카드를 보유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여기서 페이크 카드만 모아도 리스크 없는 수익율을 달성할 수 있는 매력이있다.

토큰노믹스를 살펴보면, 가상화폐는 Matic을 사용하고, 매출의 25%를 기준으로 서비스 운영비, 홀더 이자수익, 홍보비용 및 탑랭커 상금등에 활용하며, 발생한 매출의 50% 이상은 홀더에게 순환한다. 민팅은 홈페이지의 랜덤박스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AMC 재단 관계자는 "이번 민팅을 위한 랜덤박스는 장당 매틱 500원 선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픈씨를 통한 스타트업 에디션 가격과 카드별 오리지널 에디션의 높은 가격을 생각할 때 매우 기념비적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민팅은 오리지널 카드를 수집할 수 있는 랜덤박스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Amazing NFT Collection' 이란 의미를 지닌 AMC 재단은 20년이상 국내 및 해외 프로젝트를 진행한 건축 전문가인 한라대학교 원호식 겸임교수가 의장을 맡은 전문가 집단이다.

원호식 의장은 "AMC는 전 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한국의 문화 및 한류를 오마주하여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자연스럽게 메타버스로 다가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가상공간안에서 3차원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도맡아온 건축전문가가 펼칠 메타버스 세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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