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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틱, 보안 도구 '스카이인사이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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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틱, 보안 도구 '스카이인사이트' 출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9.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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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Web3.0 스마트 컨트랙트 및 블록체인 보안 분야의 선두 기업인 서틱(CertiK)이 보안 도구 스카이인사이트(SkyInsights)를 14일 공식 발표했다.

스카이인사이트는 서틱의 거대한 실시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20억 개 이상의 주소 레벨링과 150개 이상의 서로 다른 레벨링 카테고리를 통해 리스크 인사이트를 강화하며 사용자가 거래 리스크와 거래 상대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서틱에 따르면 스카이인사이트는 독특한 지갑 필터링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자신의 거래를 이전보다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가상자산 리스크를 관리하는 모든 기업에게 해당 거래 및 거래 상대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명확성과 통제력을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은 서틱의 엔드 투 엔드 보안 서비스와 원활하게 통합되어 있으며, 서틱의 엔드 투 엔드 보안 중심 전략과 비전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실제로 Web3.0 컴플라이언스를 실현하려면 Web3.0 스택의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이는 프로토콜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 이와 상호작용하는 지갑 주소, 그리고 온체인 상의 거래 모니터링이 포함된다.

스카이인사이트는 포괄적인 거래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로, 잠재적 문제를 식별할 뿐만아니라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 도구는 감사 트래킹을 자동으로 생성하며 업그레이드는 원클릭만으로 가능하다. 스카이인사이트를 통해 가상자산 컴플라이언스는 항목별로 체크해야 하는 번거로운 프로세스에서 간소화된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로써 가상자산 리스크를 가진 기업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산업의 신뢰도를 유지할 수 있다. 

서틱 COO인 Yaxin Cao는 "스카이인사이트의 출시는 서틱이 Web3.0 보안 분야에서 산업 표준을 설정하겠다는 결심을 입증한 것"이며 “이 강력한 Web3.0 리스크 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도구를 통해 업계 요구 사항에만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Web3.0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보호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트마트(BitMart)는 CertiK의 리스크 스크리닝 및 거래 감지 제품 스카이인사이트를 도입한 최초의 거래 플랫폼으로, 협력을 통해 스카이인사이트 플랫폼의 종합적인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용자가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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