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G20 정상들이 암호화폐 규제에 관한 금융안정위원회(FSB)·국제통화기금(IMF) 보고서를 공식적으로 지지했다고 블록미디어가 보도했다.
IMF와 FSB가 공동으로 마련한 보고서는 회원국들의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기 위해 제안됐다.
보고서의 주요 권고사항 중 하나는 암호화폐에 공식 통화나 법정 통화 지위를 부여해서는 안된다고 권고했다. 암호화폐에 법적 통화 지위를 부여하는 것은 국가 및 글로벌 통화 안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이 금융안정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주의했다. 하지만 위험 완화를 위한 금지 초지는 피할 것을 당부했다.
보고서는 포괄적 규제 및 감독이 거시경제 금융 안정성 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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