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가상자산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트위터를 통해 "메이커다오가 DAI 예치 보상률(DSR)을 연간 8%에서 5%로 인하한 뒤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 등 일부 고래가 DSR풀에서 자금을 회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 내용에 따르면 저스틴 선은 최근 2800억개의 DAI를 상환했고, 앞서 지난 9일간 DSR풀에 자금을 예치해 3억5000만원 상당을 수익으로 거뒀으며 이를 154이더리움으로 전환했다.
앞서 메이커다오 설립자 룬 크리스텐슨은 커뮤니티에 "최근 DSR 인상으로 다이 홀더보다 이더리움 고래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며 DSR 인하를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스테이블코인 다이(DAI의 발행사 메이커다오는 다이 예치 보상률(DSR)을 연간 8%에서 5%로 인하하는 제안을 상정한 뒤 이를 실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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