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세이(SEI)를 상장한다고 국내 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이 밝혔다.
세이는 메인넷 네트워크로 타 네트워크를 통한 입금은 지원하지 않는다.
현재 세이는 빗썸, 코인원 코빗에 지난 15일 상장되어 각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업비트의 경우 16일 오전 10시에 상장된다.
업비트 기준 세이의 매도 주문 제한 기준은 원화 마켓은 249원이며, BTC 마켓은 0.00000637 BTC다.
세이는 디파이 섹터에 특화된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탈중앙화 금융의 토대가 되는 베이스 레이어를 구축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세이는 네트워크 단에서 자체 거래체결 엔진을 구축하고 이를 세이에서 구축되는 디앱들이 공유하도록 하여 깊은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텐더민트 합의 알고리즘의 효율화와 병렬화 기술을 통해 네트워크의 처리 능력과 블록 생성 시간을 개선하고자 한다. 세이의 네이티브 토큰인 SEI는 세이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수수료 지불, 검증인 스테이킹 참여, 온체인 거버넌스 참여, 네트워크 내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한 지불수단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