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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닥, 가입 편의성 개선 위해 네이버클라우드 '클로바 eKYC'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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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닥, 가입 편의성 개선 위해 네이버클라우드 '클로바 eKYC' 도입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3.07.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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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피어테크가 운영하는 국내 4위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GDAC, 대표 한승환)이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의 신분증 진위 검증 서비스인 ‘클로바(CLOVA) eKYC’를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클로바 eKYC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CLOVA)의 문서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문자인식)과 진위확인 기술을 하나로 엮은 원패스 진위 검증 서비스다. 네이버클라우드의 금융 클라우드 전용 상품으로 제공되고 있는 클로바 eKYC는 금융 기관이 대면으로 본인을 확인할 때와 같은 보안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실물 문서가 없이도 온라인에서 더욱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KYC(Know Your Customer: 고객확인절차)를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고객이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본인의 신분증 인증을 통해 고객확인 과정을 수행해야 한다.  지닥은 이번에 모바일 앱에 클로바 eKYC 시스템 도입으로 신분증 인식 오류가 개선돼 고객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닥 이유리 부대표는 “지닥은 고객에게 지닥만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에 앞서 고객의 서비스 경험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닥은 B2B 법인회원 서비스로 이미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였다. 개인 고객들의 서비스 경험도 최적화 하여 현재 원화거래소 포함 4위인 지닥의 B2C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 고 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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