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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日와우코리아와 손잡고 트로트 일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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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日와우코리아와 손잡고 트로트 일본 홍보
  • 편집팀
  • 승인 2023.07.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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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형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韓國著作権団体聯合会)가 24일부터 일본 1위의 한국 전문 포털사이트 와우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트로트를 다양한 마케팅 기법으로 일본에 알리는 업무와 관련하여 협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K-POP댄스 장르뿐만 아니라 한국 트로트와 가수들의 실시간 뉴스 제공 및 뮤직비디오 영상을 일본 팬들에게 제공하고 문자메세지, SNS 홍보와 유튜브 영상 제공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의 대형전자광고판(大型電子広告ビジョン)에도 관련 영상 제공 및 랭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자형 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은 현재 일본에 알려져 있는 한국 음악이 댄스장르의 K-POP에 치우쳐 있는 점을 아쉬워하며, 현재 한국에서 대세인 트로트 장르를 일본에 홍보하고 한국 음악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하여, 일본 1위의 한국 전문 포털사이트 와우코리아와 손을 잡게 되었다고 이야기하였다.
 
그 첫번째로 정통 트로트의 “歌煌”(트로트의 황제)으로 불리우는 나훈아의 신곡 6곡의 홍보를 시작으로 트로트를 본격적으로 일본에 알린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구理事長은 별이 빛나는 밤에 작가로 활동한 경력을 활용하여 이번 트로트 해외 홍보를 계기로 단계적으로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대중음악으로 인기있는 한국 가수와 음악을 글로벌로 알리는 노력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단체연합회의 산하에는 한국음악저작권단체연합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등 10개 단체가 있다.
 
와우코리아는 이번에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와 손을 잡고 한국의 트로트를 일본에 알리게 되어 반갑다고 전하였다. 또 일본에서 20년간 한국 전문 포털 사이트를 운영한 노하우로 홍보 활동외에 트로트 가수들의 일본 공연과 팬미팅, 팬사이트 운영, 오디션 프로그램등을 일본의 파트너 방송국, 음반사, 공연기획사들과 협업하여 진행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트로트 가수들과 협력하여 NFT와 STO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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