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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링크 "웹2 게임 유저들, 웹3 세계로 데려오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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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링크 "웹2 게임 유저들, 웹3 세계로 데려오는 것이 목표"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3.07.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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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게이밍이란 무엇인가?
굳이 매우 고사양의 GPU등 장비를 구입하지 않아도, 고사양의 게임을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하여 스트리밍 원격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뜻하며, 대표적인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인 엔비디아의 지포스 나우가 정식 오픈을 시작한지 3년만에 2천만명이라는 유저를 만들어 냈다. 관련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게임시장은 2025년까지 약 400억 달러규모의 시장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클라우드 왜 구축하기 어려운가?
기존 클라우드 플랫폼의 확장은 두가지 난제에 부딪히게 된다. 첫번째는 너무 높은 GPU의 투자비용이다. 엔비디아 조차도 10개 국가의 현지 운영사와 함께 투자하여 IDC센터를 구축할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확장성 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유저는 트래픽이 집중되면 대기시간이 매우 길어질 수 밖에 없다.

두번째로는 클라우드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매우 낮은 지연시간을 달성하여야 하는데,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유저와 IDC센터의 거리가 50KM범위내에 있어야 한다. 전세계에 이 기준으로 IDC센터를 설립하여야 한다면 수만개의 데이터 센터를 만들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게 되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딥링크의 솔루션 - Blockchain, remote control, Cloud system
딥링크(Deeplink)는 원격제어, 클라우드 시스템, 블록체인 영역의 10년이상 종사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각 기술의 연계, 보안, 임대, 사용 등의 기능을 구현해 내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 컨트렉트로 개인, PC방, IDC센터가 각각 가지고 있는 GPU리소스를 공급 및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우버와 같은 공유 서비스와 대조해서 본다면, 개인의 컴퓨터는 일반적인 우버차량의 서비스로, PC방의 유휴 리소스는 우버택시, 우버 블랙은 DeepBrain Chain과 전문 데이터 센터 내 GPU 임대로 매칭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컨셉으로 앞에서의 리소스 확보의 문제와 거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메인넷 Deepbrainchain의 생태계 플랫폼
딥링크는 ChatGPT에도 찾아볼 수 있는 A.I 관련 메인넷 Deepbrainchain의 생태계 프로젝트이며, 딥브레인체인의 GPU공유 시스템 등이 기반이 되어 구축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초기에 필요한 GPU리소스들을 대량 확보할 수 있었으며, 작년 10월 개방된 원격제어와 P2P GPU공유 기능만으로도 올해 5월까지, 약 20만명의 이용자와 일 활성화 유저 4만명을 달성하였다. 앞으로 더욱 많은 기능과 기술들이 빠르게 구현될 예정이다.

딥링크의 최종목표는 약 10억명의 Web2.0에 있는 게임 유저들을 Web3.0의 세계로 데려오는 것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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