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포르투갈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새로운 NFT 컬렉션을 출시했다.
9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는 바이낸스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호날도의 '포에버 CR7: 더 고트(Forever CR7: The GOAT)' NFT 컬렉션이 출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NFT는 호날두의 커리어에서 역사적인 골을 넣은 순간을 묘사했으며 2018년 호날두의 유벤투스(Juventus)와의 경기에서 남긴 '자전거 킥 골'은 입찰가 15,000 USDT의 초희귀 NFT가 되어 등장한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해 여름 'CR7' NFT 컬렉션 출시에 이은 것이다. 일반 NFT는 호날두의 100호골부터 700호골까지 호날두의 골 기록이 그려져 있으며, 가격은 10 USDT이다. 레어 NFT는 백힐(Backheel, 278호 골), 너클볼(Knuckeball, 102호 골),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605호 골) 등이며 슈퍼 레어 NFT는 불릿 헤더(Bullet Header, 712호 골), 미닛 마일스톤(Minute Milestone, 404호 골), 스타 탄생(A Star Is Born, 1호 골)로 구성된다.
호날두의 가장 전설적인 골 중 하나인 2018년 유벤투스 전 자전거 킥 골은 시작 가격이 15,000 USDT이며 슈퍼 슈퍼 레어 NFT로 제공된다. 이 NFT는 단 7개만 제작되었으며, 이미 1개가 판매됐다.
호날두는 출시 기념으로 팬들에게 25개의 NFT를 증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그의 게시물을 리트윗하고, 트위터에서 바이낸스를 팔로우하고, 해시태그 #ForeverCR7을 사용하여 가장 좋아하는 목표를 선택해야 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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