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유럽연합(EU)의 금융감시단이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MiCA)의 세부사항 조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은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규제 당국이 7월부터 미카 법안의 승인, 거버넌스, 이해 충돌 및 불만 처리 절차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협의에서 다룰 주제는 암호화폐 기업의 기술 표준과 불만 처리 및 잠재적인 이해 충돌 공개 등의 내용이다.
또한 10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두 번째 협의에서는 투자자 정보 공개,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거버넌스 요구사항으로 기업의 운영 지속 가능성 지표 및 기후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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