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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C 컬렉션 '더 구스' NFT, 소더비 경매서 620만 달러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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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C 컬렉션 '더 구스' NFT, 소더비 경매서 620만 달러에 낙찰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6.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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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소더비) 드미트리 체르니악의 작품 '거위'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소더비 경매소에서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인 쓰리애로우캐피탈(Three Arrows Capital, 3AC)의 소장품 중 한 디지털 아트워크가 6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에 낙찰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15일(현지 시각) 업데이트된 경매 기록에 따르면, 드미트리 체르니악의 작품 '거위'는  약 540만 달러에 낙찰되었고 여기에 소더비의 프리미엄 수수료를 더해 총 620만 달러를 조금 넘겼다. 대체 불가능 토큰(NFT) 작품인 이 작품은 3AC가 2021년에 구축한 디지털 포트폴리오의 일부다. 3AC의 공동 창립자인 수 주(Su Zhu)와 카일 데이비스(Kyle Davies)는 2021년 8월에 '거위'를 1,800 이더(당시 약 580만 달러)에 인수했다.

소더비에서 경매에 나온 다른 작품으로는 크립토펑크(CryptoPunks) #291, #6574, #8950과 라바랩스(Larva Labs)의 오토글리프(Autoglyph) #218이 있다.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펑크는 각각 7만5,000달러에서 9만 달러에 낙찰되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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