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비트코인(BTC)을 1개 이상 보유한 지갑 주소가 1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 시각) 1BTC 이상 보유한 지갑의 수가 100만개에 도달했다.
지난해 크립토윈터를 겪으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65% 이상 하락하면서 비트코인을 보유한 지갑 주소가 늘어났고, 지난 6월 시장 붕괴와 FTX의 파산 신청 후 11월 11일 급격하게 비트코인 보유 지갑 주소가 늘어났다.
글래스노드의 공동 창립자는 "비트코인 지갑 주소가 100만을 기록했지만 하나의 지갑 주소가 한 사람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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