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최다 이용자수를 보유한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가 대기업 진입 1년 만에 암호화폐 침체기로 자산이 크게 줄어들면서 재계 순위가 17계단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2023년도 공시대상기업진단 지정 자료'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해 자산 총액이 10조8220억 원에서 올해 7조3920억 원으로 31.7% 감소했다.
이에 재계 순위가 44위에서 61위로 떨어졌으며 대기업 지정 기준인 5조원은 넘겼지만 상호출자제한집단 기준인 10조원은 넘지 못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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