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5:21 (월)

페이코인 "닥사가 신뢰할 만한 수준의 자료 제출 완료" 입장문 발표
상태바
페이코인 "닥사가 신뢰할 만한 수준의 자료 제출 완료" 입장문 발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2.09 17: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페이코인이 유의종목 지정기간 연장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닥사)에서 신뢰할 만한 수준의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9일 페이코인은 입장문을 내고 "닥사 소속 거래소들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발급에 대한 소명 등을 요청받았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은행과의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 절차 및 진행상황을 증명하는 자료 등 닥사에서 신뢰할 만한 수준의 자료를 정리해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닥사에 제출한 소명자료에 따른 각 진행 계획의 일정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유의 종목 지정이 최대한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가상자산사업자 전환에 필요한 주요 과제인, 실명계좌 요건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페이코인은 "사안의 특성상 확인서 발급이 완료될 때까지는 대외적으로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의 구체적인 진행 상황 및 발급 은행 등의 정보를 공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페이코인이 지난해 5월 제출한 가상자산사업자 변경신고서는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확인서 요건 불충족'으로 지난 1월 불수리 처리됐다. 이에 현재 국내 닥사 소속 거래소 중 페이코인이 상장된 업비트, 빗썸, 코인원에서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페이코인의 유의기간 지정 기간은 2월 6일까지였지만, 구체적인 3단계 사업별 대응 계획 등을 공개하면서 닥사로부터 유의종목 지정기간을 3월 31일까지 연장받았다.

hjh@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