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증권 위반 가능성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유가증권 제공에 관한 규정 위반 여부로 크라켄을 조사하고 있다. 이 조사는 크라켄이 미국 고객에게 제공한 '특정 제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관계자는 "조사가 진전된 단계에 있으며 수일 내 해결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조사 혐의에 대해 물었을때 SEC 대변인은 "SEC는 가능한 조사의 존재 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크라켄은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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