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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없이 NFT 프로젝트 가능한 NFT 플랫폼 ‘graegra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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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없이 NFT 프로젝트 가능한 NFT 플랫폼 ‘graegrae’ 출시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3.01.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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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웹3.0 개발사 (주)젠틀파파스는 지난 6일 NFT캠페인 제작/관리 서비스 ‘graegrae(그래그래)’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그래그래는 별도의 개발 없이 NFT컨트랙트 생성, 민팅사이트 구축, NFT발행, NFT전송등이 모두 가능한 기업용 SaaS서비스다.

지난 2022년 NFT는 수 많은 이슈와 함께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소수만이 알던 NFT의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전세계적인 브랜드와 광고회사들은 NFT마케팅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어 그 수요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web3전문 기업이 아닌 이상 NFT를 이용해 마케팅을 진행하는 데에는 어려운 점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안정적인 프로젝트 팀 확보가 가장 큰 어려움이다. 실제 프로젝트 시작 이후 핵심 인력의 이탈, 개발사와의 불화, 내부역량 부족등의 이유로 프로젝트가 실패하고, 고객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다수 발생하기도 하였다.

기업들은 안정적으로 NFT프로젝트를 전개하기 위해 실력있는 개발자를 영입하거나, 관련팀을 인수합병하는 등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 해야만 했다.

(주)젠틀파파스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비스형 NFT에 대한 연구개발을 시작되었으며, 그 결과 개발자가 없이도 다수의 NFT캠페인을 쉽게 시작하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graegrae(그래그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연을 통해 짧은 시간만에 NFT캠페인 생성부터 1만개의 NFT이미지 합성 그리고 유저 참여가 가능한 민팅페이지가 즉시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젠틀파파스는 2018년 이후 다양한 NFT프로젝트와 web3플랫폼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네이버 까페나 스마트스토어처럼 모두에게 익숙한 ‘NFT캠페인 제작관리 도구’ 출시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시작한지 1년 여만의 성과다.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소현중 대표는 "많은 브랜드들이 NFT를 활용해 캠페인을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일반 고객들이 브랜드들의 멋진 NFT캠페인을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는 독보적인 브랜드와 광고회사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유명 NFT캠페인들이 더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FT캠페인 서비스 ‘graegrae(그래그래)’는 향후 NFT마케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그래그래가 제공할 것이며, 기업과 브랜드는 자체적인 개발 필요를 전혀 느낄 수 없도록 고도화 하겠다고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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