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올해부터 카자흐스탄이 암호화폐 채굴자에게 누진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내 암호화폐 채굴자는 채굴에 필요한 전력에 대해 새로운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2021년 여름 처음 채택된 킬로와트시(kWh) 당 1카자흐스탄 텡게($0.002)의 요금이 이제 25텡게($0.05 이상)까지 도달할 수 있다.
카자흐스탄은 2021년 중국의 산업 단속 이후 낮은 전기 요금으로 채굴자들을 모아 채굴 핫스팟이 되었다. 하지만 채굴 기업의 유입은 카자흐스탄 전력 적자가 증가하면서 비난을 받았다.
한편 카자흐스탄 하원은 지난 12월 채굴자들이 잉여 전력만을 구매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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