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자국 내 투자자들이 무허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필리핀 SEC는 필리핀인들에게 미등록 거래소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SEC는 경고문으로 "최근 대규모 국제 암호화폐 거래소 붕괴"를 고려했다고 전했다. 이는 FTX 붕괴를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SEC는 필리핀 법률을 인용해 정부 기관은 해당 국가 내에서 사업을 수행하려는 모든 법인은 SEC에 등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SEC는 현지 투자자들에게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
반감기 후 16% 떨어진 비트코인, 과거엔 어땠나반감기 후 16% 떨어진 비트코인, 과거엔 어땠나
-
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최대 5만 달러까지 추락 가능성"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최대 5만 달러까지 추락 가능성"
-
1억 넘던 비트코인, 반감기 후 어느새 8000만원 턱걸이1억 넘던 비트코인, 반감기 후 어느새 8000만원 턱걸이
-
"국가·기업 보유 비트코인 1750억 달러… 전체 물량 15% 규모""국가·기업 보유 비트코인 1750억 달러… 전체 물량 15% 규모"
-
비트코인 반감기 실행에도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 이유비트코인 반감기 실행에도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 이유
-
체인링크·래피드에디션, 기관용 블록체인 어댑터 개발 '맞손'체인링크·래피드에디션, 기관용 블록체인 어댑터 개발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