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폴리곤(Polygon) 네트워크의 고유 주소 수가 2억 개라는 이정표를 넘어 사상 최고치인 2억102만4,643개에 도달했다.
22일(현지 시각) 유투데이는 폴리곤스캔(PolygonScan) 데이터를 인용하여 폴리곤 주소가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으며 폴리곤의 나머지 네트워크 지표도 꾸준한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트워크의 일일 활성 주소 수는 50만개에 근접하고 있다. 동시에 MATIC을 사용한 일일 트랜잭션 수는 300만 개 이상이다.
zkEVM 네트워크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공개 테스트 출시 발표와 동시에 고유 주소 수가 2억 개를 돌파했다. 메인넷 자체는 2023년 초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폴리곤의 영지식 솔루션의 주요 기능은 더 낮은 비용으로 더 많은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기능 외에도 완전한 이더리움 가상 기계(EVM, Ethereum Virtual Machine) 등가성이다. 이는 기본 네트워크의 모든 계약이 zkEVM에서 원활하게 실행됨을 의미한다.
zkEVM의 출시는 이더리움 스케일링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마침내 블록체인의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유투데이는 진단했다.
폴리곤 팀이 발표한 첫 번째 테스트넷 결과에 따르면 21,966개의 트랜잭션과 이와 같은 수의 블록이 생성됐고, 2,264개의 스마트 계약이 배포되고 10,508개의 지갑이 생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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