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유가랩스(Yuga Labs)의 NFT 컬렉션 미비츠(Meebits)가 ERC-1155 NFT로도 수집할 수 있는 음악 앨범을 출시했다.
21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지난 11월 3일 유가랩스와 파트너십을 발표한 생성모델(generative) AI 음악 플랫폼 어센틱 아티스트(Authentic Artists)의 자회사 워프사운드(WarpSound)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사용자는 스포티파이(Spotify), 애플 뮤직(Apple Music), 아마존 뮤직(Amazon Music)과 같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앨범의 22개 트랙을 들을 수 있으며 그 중 13개는 새로 출시되었다. 미비트(Meebit) 보유자는 가스비만 지불하면 무료로 NFT를 수집할 수 있다.
트랙에는 '틴에이지 핼러윈(Teenage Halloween)', '매직 드래곤 웨건(The Magic Dragon Wagon)', '클랙 포 첨스(Clap for Chumps)' 등이 들어 있으며 느리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보다 경쾌하고 재미있는 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더블록의 데이터 대시보드(date Dashboard)에 따르면 미비츠는 프로젝트가 처음 시작된 2021년 5월에 최고 거래량인 1억 2,725만 달러에 도달했다. 크립토 펑크(CryptoPunk)와 크립토키티(CryptoKitties)로 유명한 라바 랩스(Larva Labs)가 최초 출시를 담당했지만 유가 랩스가 3월 11일에 지적 재산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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