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프론트(BITFRONT)가 폐쇄되면서 오는 30일부터 국내 거래소에서도 해당 거래소 가상자산 출금이 중단될 예정이다.
비트프론트는 일본의 소셜미디어 기업 LINE이 설립한 거래소로 지난 11월 28일 공지사항을 통해 폐쇄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빠르게 진화하는 이 산업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LINE 블록체인 생태계와 LINK 토큰 경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비트프론트를 종료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비트프론트는 한국시간 오는 30일 오후 2시 Crypto, USD 입금을 중단한다. 또한 2023년 3월 31일 오후 2시에 출금이 중단될 예정이다.
국내 거래소 빗썸은 21일 공지를 통해 "비트프론트 거래소 사업 중단에 따라, 회원의 안전한 자산 보호를 위해 2022년 12월 30일 11시부터 가상자산 출금이 중단될 예정"이라고 주의했다.
빗썸은 오는 30일 오전 11시에 빗썸에서 비트프론트로 출금하는 것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트프론트는 지난해 특금법 개정안 시행으로 국내에서 영업을 중단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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