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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디앱 보상프로그램 자금지원 위해 '토큰 소각률 '20%→5%'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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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디앱 보상프로그램 자금지원 위해 '토큰 소각률 '20%→5%' 제안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2.12.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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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팬텀(Fantom)은 최근 네트워크 가스 요금으로 분산 응용 프로그램 또는 dApp 개발자를 위한 제휴 프로그램을 구현하겠다는 제안을 내놨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팬텀 커뮤니티는 이 벤처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토콜의 현재 FTM 토큰 소각률을 20%에서 5%로 낮출 것을 제안했다.

보도에 따르면 팬텀 개발자는 "우리는 웹 2.0(web2)에서 작동하는 것을 네트워크의 우선순위에 맞게 재구성할 것이다. 즉, 광고 수익화 모델을 꾸준한 사용자 흐름을 관리하는 디앱(dApp)을 수행하기 위한 가스 수익화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팀은 ”팬텀의 오페라 네트워크(Opera network, 네이티브 디앱 빌더)가 “유튜브나 트위터와 직접 경쟁하는 것은 아니나 웹 3.0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고급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것을 추구한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인센티브를 받으려는 디앱은 백만 건 이상의 거래를 기록하고 팬텀 오페라 네트워크에서 3개월 이상을 보내야 한다. 승인 후 개발자는 디앱에 사용된 총 가스 요금의 15%를 청구할 수 있다.

그러나 팬텀 재단은 "사기성 사용자 활동이 의심되거나 재단이 팬텀 생태계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 경우를 포함하여 어떤 이유로든 모든 결제 스트림을 무기한 중단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팬텀 메인넷이 2019년에 가동된 이후 총 836만 개의 FTM 토큰이 소각되다. 제안에 대한 투표가 진행 중이며 통과하려면 FTM 토큰 보유자의 투표율이 최소 55%를 넘어야 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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