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플랫폼 블록파이가 여성 10명 중 1명은 암호화폐 시장을 첫 번째 투자처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블록파이는 암호화폐 관련 주제에 대해 소비자 감정의 변화를 이해하는 연구 시리즈인 Real Talk 최신판을 발표했다.
최신 설문 조사에 따르면 최근 크립토 윈터에도 불구하고 여성 10명 중 1명은 첫 번째 투자로 암호화폐 시장을 선택했으며 밀레니얼 세대 여성 17%, Z세대 여성 11%가 암호화폐에 처음 투자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암호화폐에 대한 시각에 81% 여성은 암호화폐가 혼란스럽다고 말하며 77%는 암호화폐를 위험한 투자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여성 투자자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은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 여성 22%는 1년 이내에 암호화폐를 구매할 의향이 있고 이는 전년 대비 28%에서 약간 감소한 수치다.
또한 Z세대 여성들에게 주식과 부동산 등 투자처로 제시한 목록에 비트코인을 최고의 장기 투자로 선택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연구에 따르면 대다수의 여성 투자자들은 매수 후 보유하는 투자 전략을 선택했으며 암호화폐 투자자 중 69%는 여전히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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