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경찰이 시세 조작 의혹으로 수사중인 암호화폐 아로와나토큰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는 한글과컴퓨터그룹 김상철 회장 수사에 착수했다.
업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범죄수사대는 20일 오전 9시 경기도에 위치한 한컴 본사와 김 회장 자택을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로와나토큰은 지난해 4월 빗썸 거래소에 상장되자마자 1000배 이상 가격이 급등해 시세 조작 의혹을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아로와나토큰과 관련해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언론을 통해 김 회장과 측근 인사 녹취록엔 '아로와나토큰 실소유주를 김 회장으로 하는 이면계약'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녹취록에는 김 회장이 측근 인사에게 비자금을 만들라는 내용도 들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한컴 측은 '제보자가 대화를 편집한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
밈코인 BONK, 한국서 유기견 38마리와 기네스 세계 신기록 경신밈코인 BONK, 한국서 유기견 38마리와 기네스 세계 신기록 경신
-
BingX será parte de Descentralizar 2024 para llevar las criptomonedas a más personasBingX será parte de Descentralizar 2024 para llevar las criptomonedas a más personas
-
암호화폐 기반 여행 플랫폼 트라발라, 스카이캐너와 통합암호화폐 기반 여행 플랫폼 트라발라, 스카이캐너와 통합
-
CoinEx CEO Haipo Yang on Long-Term Growth, CET and User EmpowermentCoinEx CEO Haipo Yang on Long-Term Growth, CET and User Empowerment
-
아서 헤이즈 "비트코인, 이번 주말 5만 달러 이하로 하락" 전망아서 헤이즈 "비트코인, 이번 주말 5만 달러 이하로 하락" 전망
-
英당국, 지난해 등록 신청 가상자산 기업 87% 반려… "자금세탁 규제 부실해"英당국, 지난해 등록 신청 가상자산 기업 87% 반려… "자금세탁 규제 부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