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멕시코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글로벌이코노믹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는 세계 2위로 송금을 많이 받는 국가다. 지난 7월 송금액은 53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5%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멕시코 암호화폐 시장에 송금 부문을 주도하는 가장 큰 요인은 디아스포라에 거주하는 멕시코 인구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엔 멕시코 이민자의 수가 가장 많은데 미국과 캐나다로 이주하는 멕시코인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송금량이 많아지고 결국 암호화폐 결제 산업의 수요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 매체의 분석이다.
지난 1년 동안 코인베이스를 포함한 6개의 대형 기업들이 멕시코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멕시코에 송금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블록체인을 이용한 송금은 중개인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거래 비용과 사용 시간이 줄어든다고 매체는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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