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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NFT 자산 관리 플랫폼 'NFT뱅크'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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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NFT 자산 관리 플랫폼 'NFT뱅크'에 투자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10.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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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네이버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가 NFT 자산 관리 플랫폼 개발사 'NFT뱅크'에 투자했다.

13일 네이버에 따르면 NFT뱅크는 데이터 및 NFT에 이해도가 뛰어난 팀으로, 네이버, 페이스북, 카카오, 쿠팡 등의 국내외 테크 기업과 금융권에서 역량을 입증한 멤버들이 포진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FT뱅크는 NFT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NFT파이, 파인 프로토콜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해 다양한 NFT 프로젝트의 자산을 트래킹해 가격을 예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도 NFT뱅크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신의 NFT 자산 가치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최근 시장은 NFT 담보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NFT를 렌탈하는 등 NFT 금융서비스의 등장으로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NFT뱅크는 NFT 금융의 기반이 되는 자산 가치 플랫폼을 개발한 팀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만들고 있고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NFT뱅크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데이터, 금융, NFT에 관심 많은 인재를 전 분야에 걸쳐 적극 채용하겠다"며, "NFT 시장에 겨울이 찾아와도 꾸준히 기술 경쟁력과 고객사 저변을 탄탄히 다져, 봄이 올때 NFT 시장의 표준 기업으로 우뚝 서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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