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는 지난달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국제 결제에 사용하고 각국 통화로 환전하는 방법을 테스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협회는 이와 함께 주식, 채권 등 금융자산을 토큰으로 전환해 실시간으로 거래하는 기술, 분산원장 기술 등 다양한 기술과 화폐에 대한 테스트를 8개월간 진행했다.
전 세계 중앙은행 90%는 비트코인과 같은 민간 암호화폐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CBDC를 도입했거나 추진하고 있다.
CBDC는 개인 정보 보호 및 감시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지만 정부와 개인의 요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될 수 있기 때문에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스위프트 혁신 책임자 닉 케리건(Nick Kerigan)은 "내년 더 높은 테스트가 뒤따를 예정인 이 테스트가 14개의 중앙 및 상업 은행이 메인 허브에 스포크처럼 연결된 자전거 바퀴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
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
-
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
-
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
-
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
-
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
-
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