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영국의 법률위원회가 암호화폐 같은 디지털 자산을 사유재산법에 분류하는 새로운 항목을 개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8일(현지 시각) 영국 법률위원회는 "디지털자산이 사유재산법에서 제대로 규제되지 못한다"라며 유체동산(금 등) 무체동산(부채·주식 등)에 암호화폐같은 데이터 자산을 추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자산에 범주에 데이터 자산이 포함되기 위해 △전자 데이터로만 구성 △특정 시점에 한사람에 의해서만 사용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영국 법률위원회 새라 그린 위원은 "우리의 목표는 투자자를 보호하고 동시에 기술 혁신을 장려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틀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
반감기 후 16% 떨어진 비트코인, 과거엔 어땠나반감기 후 16% 떨어진 비트코인, 과거엔 어땠나
-
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최대 5만 달러까지 추락 가능성"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최대 5만 달러까지 추락 가능성"
-
1억 넘던 비트코인, 반감기 후 어느새 8000만원 턱걸이1억 넘던 비트코인, 반감기 후 어느새 8000만원 턱걸이
-
"국가·기업 보유 비트코인 1750억 달러… 전체 물량 15% 규모""국가·기업 보유 비트코인 1750억 달러… 전체 물량 15% 규모"
-
비트코인 반감기 실행에도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 이유비트코인 반감기 실행에도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 이유
-
체인링크·래피드에디션, 기관용 블록체인 어댑터 개발 '맞손'체인링크·래피드에디션, 기관용 블록체인 어댑터 개발 '맞손'